
안전벨트가 약해서 걸린 리콜이 아니었다. 애초에 안전벨트 자체가 설계에 없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코스트웨이(Costway) 컨버터블 하이체어(보라/화이트, 빨강/화이트, 파랑/화이트, 브라운/화이트)를 리콜했다. 이 제품은 수동 안전벨트(패시브 리스트레인트)가 없어, 아이가 식사트레이와 좌석 사이 틈으로 빠져나가 끼이거나 떨어질 위험이 있다는 게 결함 내용이다. 2023년 5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월마트·타겟 매장과 Costway.com에서 대당 84~100달러에 판매됐으며, 리콜 수량은 약 3,332개다.
리콜 정보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제품명 | Costway 컨버터블 하이체어(4색) |
| 리콜 수량 | 약 3,332개 |
| 위반 내용 | 수동 안전벨트(패시브 리스트레인트) 부재 |
| 사고·부상 신고 | 0건 |
| 조치 | 무상 교체(구매증빙 또는 제품사진 제출) |
"약해서"가 아니라 "원래 없어서" 걸린 리콜
이번 리콜에서 눈여겨볼 지점은 결함의 성격이다. 안전벨트가 헐겁거나 쉽게 풀리는 식의 품질 문제가 아니라, 미국 하이체어 의무안전기준이 요구하는 패시브 리스트레인트 자체가 설계에서 빠져 있었다는 것이다. 패시브 리스트레인트는 아이가 스스로 채우거나 풀지 않아도 좌석 구조 자체가 아이의 움직임을 제한하도록 만든 고정 장치다. 이 기능이 아예 없다는 건, 식사트레이와 좌석 사이의 틈을 막아줄 장치가 처음부터 설계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트레이와 좌석 사이 틈이 왜 위험한가
하이체어는 구조상 식사트레이가 좌석 앞쪽에 결합되는 형태다. 패시브 리스트레인트가 없으면, 아이가 몸을 앞으로 움직이거나 일어서려는 동작만으로도 이 틈 사이로 몸이 빠져나갈 수 있다. 트레이 아래로 미끄러지듯 빠져나가면 목이나 몸통이 틈에 끼이는 끼임 사고로, 혹은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지는 낙상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영유아는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멈추는 능력이 부족해, 이런 구조적 틈이 특히 더 위험하게 작용한다. 보호자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도 이런 상황이 충분히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이 더 우려스러운 지점이다.
4년 가까이 팔린 제품이라는 점
이 제품은 2023년 5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약 3년 2개월 동안 월마트·타겟 같은 대형 유통망과 온라인몰을 통해 꾸준히 판매됐다. 대형 유통망에서 오랫동안 판매됐다는 사실이 안전 기준 충족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걸 이번 사례가 다시 한번 보여준다. 다행히 현재까지 보고된 사고·부상 신고는 0건이지만, 판매 기간이 길었던 만큼 이미 가정에 보급된 수량도 적지 않다. 대형 유통망에 입점했다는 사실 자체가 소비자에게는 일종의 신뢰 신호로 작용하기 쉬운데, 이번 사례는 그 신뢰가 안전 기준 충족과는 별개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2026년 하이체어 구매, 안전벨트 구조부터 확인할 것
2026년 현재도 다양한 브랜드의 하이체어가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 사례처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제품일수록, 눈에 잘 띄지 않는 안전 장치가 생략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하이체어를 구매할 때는 가격이나 디자인보다, 아이가 스스로 풀 수 없는 구조의 고정형 안전벨트가 장착돼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상세페이지 사진만으로는 이런 구조적 요소가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물 리뷰나 제품 설명서를 함께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지금 확인·대응할 것
- 보유한 하이체어가 Costway 컨버터블 하이체어(4색 중 하나)인지 먼저 확인한다.
- 해당 제품이라면 즉시 사용을 완전히 중단한다.
- 구매증빙 또는 제품사진과 함께 코스트웨이 고객센터에 연락해 무상 교체를 신청한다.
- 다른 하이체어도 패시브 리스트레인트 장착 여부를 꼼꼼히 함께 점검해본다.
이 글이 다루지 않는 것
- 실제 끼임·낙상 사고 사례 — 원문은 사고·부상 신고가 0건이라고 명시했다.
- 구체적인 끼임 발생 경위 — 원문은 안전벨트 부재라는 구조적 위반 사실만 명시한다.
- 코스트웨이의 다른 제품군 안전성 — 원문은 이 컨버터블 하이체어 4색에 한정된다.
자주 묻는 질문
Q. 실제로 끼임이나 낙상 사고가 있었나요?
원문은 사고·부상 신고가 0건이라고 명시했다. 안전기준 위반 적발에 따른 선제적 리콜이다.
Q. 모든 코스트웨이 하이체어가 전부 리콜 대상인가요?
아니다. 원문은 컨버터블 하이체어 4색(보라/화이트, 빨강/화이트, 파랑/화이트, 브라운/화이트)에 한정된 리콜이다.
Q. 교환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요?
원문은 구매증빙 또는 제품사진과 함께 코스트웨이에 연락하면 선불 반송라벨로 반품 후 무상 교체받을 수 있다고 명시했다.
Q. 패시브 리스트레인트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원문 기준으로 보면, 아이가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좌석 구조 자체가 작동하는 고정형 안전벨트를 말한다. 미국 하이체어 의무안전기준이 요구하는 필수 요소 중 하나이며, 이번 제품은 이 장치가 아예 없었다.
Q. 국내에서 판매된 동일 제품도 위험한가요?
원문은 미국 월마트·타겟·Costway.com 판매분에 한정된 리콜이다. 국내 판매 제품의 동일 여부는 원문에서 별도로 확인되지 않는다.
안전벨트가 약해서가 아니라 애초에 없어서 걸린 리콜이라는 점이 이번 사례의 핵심이다. 비슷한 소비자 안전 경보 소재도 함께 확인해볼 만하다: 「필립스영상장비비인증SSD, 수술실에 왜 들어갔을까」, 「포르쉐센터휠락리콜, 해당 모델이면 운행을 자제하세요」
출처: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리콜번호 27-040), "Costway Recalls Convertible High Chairs Due to Risk of Serious Injury or Death from Entrapment and Fall Hazards" cpsc.gov · CPSC 리콜·경보 전체 목록 cpsc.gov/Recalls
'돈버는 방법 &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필립스영상장비비인증SSD, 수술실에 왜 들어갔을까 (0) | 2026.10.23 |
|---|---|
| 포르쉐센터휠락리콜, 해당 모델이면 운행을 자제하세요 (0) | 2026.10.23 |
| 대마라벨THC표기오류, 로트11185라면 지금 확인하세요 (0) | 2026.10.23 |
| 아기라운저 2만5천개, 왜 이제야 추락 위험일까 (1) | 2026.10.23 |
| 소방차동력전달리콜, 출동 중 갑자기 멈출 수 있다는 결함 (0) | 2026.10.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