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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7월 국내 인구이동은 46만 8천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5.5%(8만 6천 명) 줄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를 뜻하는 이동률은 10.8%로 2.0%p 낮아졌다. 다만 1~7월 누계는 -0.5%로 감소폭이 작다.

이 통계는 2026년 8월 26일 발표된 것으로, 이 글을 쓰는 시점(9월 22일)에서 약 4주가 지난 자료다. 이번 글은 전국 이동자 수와 월별 추이만 다루며, 시도별 순이동은 다루지 않는다. 읍면동 경계를 넘는 전입신고 기준 통계라서 신고하지 않은 이동은 포함되지 않는다.

먼저 핵심만 보면

  • 2026년 7월 이동자는 46만 8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5% 감소했다
  • 이동률은 10.8%로 2.0%p 낮아졌고, 시도 간 이동이 24.3% 줄어 더 크게 감소했다
  • 2026년 1~7월 누계는 원문 기준 -0.5%로 변화가 작다
  • 자료는 2026년 8월 26일 발표됐고 원인 분석은 포함되지 않았다

2026년 7월 이동자는 얼마였나

항목 2026년 7월 전년 동월 대비
이동자 수 46만 8천 명 -15.5%(-8만 6천 명)
이동률(인구 100명당, 연 환산) 10.8% -2.0%p
시도 내 이동 66.1% -10.1%
시도 간 이동 33.9% -24.3%

시도 내 이동률은 7.2%로 0.8%p, 시도 간 이동률은 3.7%로 1.2%p 낮아졌다. 시도 간 이동이 시도 내 이동보다 더 크게 줄었다는 뜻이다. 표의 66.1%와 33.9%는 각각 이동자 가운데 시도 내 이동과 시도 간 이동이 차지하는 비중이고, 오른쪽 증감률은 각 이동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줄어든 정도다.

7월 이동자는 3년간 어떻게 달라졌나

연도 7월 이동자(만 명)
2024년 51.2
2025년 55.3
2026년 46.8

2025년 7월(55.3만 명)이 2024년보다 높았기 때문에 2026년 7월의 감소폭이 더 크게 보이는 측면이 있다. 이는 전년 동월이 높았던 기저 효과를 짚은 것이며 감소의 원인을 설명한 것은 아니다.

2026년 월별로는 어땠나

2025년 이동자(천 명) 2026년 이동자(천 명) 전년 동월 대비(원문)
1월 510 568 +11.5%
2월 695 615 -11.5%
3월 549 609 +11.0%
4월 476 506 +6.3%
5월 473 466 -1.5%
6월 478 481 +0.6%
7월 553 468 -15.5%

월별 증감률은 전년 동월과 비교한 값이다. 1월(+11.5%), 3월(+11.0%), 4월(+6.3%)은 늘었고 2월(-11.5%), 5월(-1.5%), 7월(-15.5%)은 줄었다. 6월은 +0.6%로 사실상 같은 수준이었다. 월별 등락이 커서 한 달 수치만으로 흐름을 판단하기 어렵다.

표에서 눈에 띄는 달은 언제인가

  • 2026년에 전년보다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달은 1월(+11.5%)과 3월(+11.0%)이다
  •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달은 7월(-15.5%)과 2월(-11.5%)이다
  • 2025년 2월 이동자는 695천 명으로 표의 두 해 통틀어 가장 많았다
  • 2026년 이동자가 가장 많았던 달은 2월(615천 명)이고 그다음이 3월(609천 명), 1월(568천 명)이다

이렇게 월별 값이 오르내리므로 한 달의 결과가 다음 달에도 이어진다고 볼 근거가 발표문에는 없다. 그래서 통계를 볼 때는 월별 값과 누계를 함께 확인해야 하며, 특정 달의 증감만으로 특정 달의 증감만으로 이동이 늘고 줄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 원문은 월별 수치를 나열하되 등락의 원인은 다루지 않았다.

1~7월 누계는 어떻게 되나

구분 이동자(천 명)
2025년 1~7월 합계 3,734
2026년 1~7월 합계 3,713
변화 -21(약 -0.6%, 원문 누계 비교는 -0.5%)

표의 월별 값을 이 글에서 더한 결과 -0.6%가 나왔고, 원문은 -0.5%로 밝혔다. 천 명 단위 반올림에 따른 차이다. 7월 하나가 15.5% 줄었어도 1~7월 전체로는 비슷한 수준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이 통계를 읽을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 읍면동 경계를 넘는 전입신고 기준이며, 미신고·지연신고 때문에 실제 이동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월별 증감이 커서 7월 감소를 곧바로 추세로 읽으면 안 된다
  • 이동이 줄거나 늘어난 원인은 발표문에 나오지 않는다
  • 2026년 7월부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7월 1일 출범) 기준으로 공표된다

국가데이터처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2026년 12월분까지 한시적으로 병행 제공한다. 시도별 자료를 볼 때 이 행정구역 변화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 달 통계(8월분)는 9월 말 발표될 예정이라고 원문에 적혀 있다.

이동률은 어떻게 계산하나

이동률은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연으로 환산한 값이다. 7월 이동률 10.8%는 이 달의 이동 규모를 1년 기준으로 늘려 표현한 것이라 이동자 수 46만 8천 명과 함께 읽어야 한다. 시도 내 이동률 7.2%와 시도 간 이동률 3.7%를 더하면 10.9%로 전체 이동률과 0.1%p 차이가 나는데, 원문 수치를 반올림해 표시한 데 따른 차이로 보인다.

같이 보면 좋은 글

통계를 표로 정리한 글은 「9월 1~20일 수출은 얼마이고 어떤 품목이 늘었나요」「금융범죄·사이버사기 6개월 집중단속, 6만 1,482건을 검거했습니다」에서 볼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7월 인구이동은 몇 명인가?
A. 46만 8천 명이며 전년 동월보다 15.5% 줄었다.

Q. 이동률 10.8%는 무슨 뜻인가?
A. 인구 100명당 이동자를 연으로 환산한 값이다.

Q. 올해 인구이동이 계속 줄고 있나?
A. 1~7월 누계는 -0.5%로 거의 같은 수준이다. 7월만 크게 줄었다.

Q. 왜 줄었나?
A. 발표문에 원인은 나오지 않는다.

정리하면,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7월 국내인구이동통계는 이동자 46만 8천 명(-15.5%), 이동률 10.8%(-2.0%p)였다. 전년 7월이 높았고 1~7월 누계는 -0.5%라서 7월 감소를 곧바로 추세로 보면 안 되며, 원인은 발표문에 없다. 자료는 2026년 8월 26일 발표된 것이다.

출처: 국가데이터처 「2026년 7월 국내인구이동통계」(2026-08-26 발표) · 국가데이터처 원문 ·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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