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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서 "그 회사는 가상의 인물이 운영했다"고 거짓말한 전직 임원이 있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이 채무관리업체 보퍼스 코퍼레이션(Beauforce Corporation Limited)의 전 시니어매니저 하워드 롤랜드 더켓(Howard Roland Duckett)에게 금융업 영구 금지 조치를 내렸다. 더켓은 이 회사에서 전무이사(SMF3)와 컴플라이언스 총괄(SMF16) 직책을 맡았었다. 제재 사유는 "정직성·성실성의 심각한 결여"다. 원문은 고등법원의 판단을 인용해 더켓이 "반복적으로 거짓말을 했고 조작된 증거에 의존하려 했다"고 명시했으며, "가상의 인물이 회사를 운영했다고 허위로 주장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이사로서 적절한 기록을 유지하지 못했고, 본인의 법원 자격박탈(disqualification) 사실을 FCA에 알리지 않은 점도 추가로 지적됐다. 이 자격박탈은 고등법원이 더켓에게 내린 회사이사직 10년 금지 명령으로, 2020-12-04부터 효력이 발생했다. 보퍼스 코퍼레이션은 2025년 11월 규제대상 영업활동이 제한됐고 고객자금 반환 명령을 받았다. FCA는 "더켓이 자격박탈을 피하려고 정교한 허구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더켓 개인에 대한 금전적 벌금은 언급되지 않았다. 발표일은 2026-08-18이다.

제재 정보 한눈에 보기

항목 내용
제재 대상 하워드 더켓(보퍼스 코퍼레이션 전 시니어매니저)
제재 사유 정직성·성실성 심각한 결여(허위진술 등)
제재 내용 금융업 영구 금지
법원 자격박탈 2020-12-04부터 이사직 10년 금지
회사 조치 2025-11-20 영업제한, 고객자금 반환 명령

"가상의 인물"이라는 허구를 만든 이유

이 사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지점은 더켓이 단순히 사실을 숨긴 게 아니라, 아예 존재하지 않는 인물을 내세워 회사 운영 책임을 돌리려 했다는 점이다. 법원으로부터 이미 이사직을 10년간 금지당한 상태에서, 그는 규제당국에 자신이 아닌 가상의 인물이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FCA가 이를 "정교한 허구(elaborate fiction)"라고 표현한 것도 이런 치밀한 은폐 시도를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거짓말을 넘어, 조작된 증거까지 동원해 책임을 회피하려 한 정황이 제재 수위를 높인 요인으로 읽힌다.

"벌금"이 아니라 "영구 금지"인 이유

원문에 더켓 개인에 대한 금전적 벌금은 명시되지 않았다. 대신 금융업 영구 금지라는, 사실상 업계에서 완전히 퇴출당하는 조치가 내려졌다. 이는 이번 사안의 핵심이 투자 손실이나 사기 금액이 아니라, 규제당국에 대한 정직성 자체의 문제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금융 규제 체계는 감독기관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걸 전제로 작동하는데, 그 전제 자체를 반복적으로 허문 인물에게는 벌금보다 업계 퇴출이 더 본질적인 제재로 적용된 셈이다.

"자격박탈"과 "미고지"라는 이중 위반

이 사건은 두 단계로 나눠볼 수 있다. 먼저 2020년 고등법원이 더켓에게 이사직 10년 금지를 명령했다. 그런데 더켓은 이 사실을 FCA에 알리지 않은 채, 보퍼스 코퍼레이션에서 계속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법원 명령을 받은 사실 자체와, 그 사실을 규제당국에 숨긴 행위가 각각 별개의 위반으로 다뤄졌다. 이미 법적으로 자격을 박탈당한 사람이 규제의 눈을 피해 업계에 남아있으려 한 시도가, 결국 더 무거운 영구 금지로 돌아온 셈이다.

2026년 채무관리 서비스, 운영진 이력까지 확인할 것

2026년에도 해외에서 채무관리·금융자문 업체의 실질 운영진이 규제당국에 정보를 숨긴 채 영업을 이어가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채무관리 서비스를 이용 중이거나 이용을 고려 중이라면, 해당 업체의 규제당국 제재 이력을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해보는 게 좋다. 회사명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인물의 이력까지 확인할 수 있다면 더 안전한 판단에 도움이 된다.

지금 확인·대응할 것

  • 보퍼스 코퍼레이션의 채무관리 서비스를 이용했다면 고객자금 반환 절차를 확인한다.
  • 채무관리 업체 이용 전 FCA 공식 제재 이력을 검색해본다.
  • 이 사건을 투자 사기나 형사 기소 사례와 혼동하지 않는다.
  • 업체의 실질 운영진이 과거 자격박탈 이력이 있는지 가능한 범위에서 확인한다.

이 글이 다루지 않는 것

  • 보퍼스 코퍼레이션 고객의 구체적 피해 금액 — 원문에 명시되지 않았다.
  • 더켓에 대한 형사 기소 여부 — 원문은 FCA의 행정적 영구 금지 조치만 다뤘다.
  • 가상의 인물로 지목된 구체적 신원 — 원문에 설명되지 않았다.

자주 묻는 질문

Q. 더켓은 벌금을 냈나요?
아니다. 원문에 개인에 대한 금전적 벌금은 명시되지 않았으며, 금융업 영구 금지 조치만 내려졌다.

Q. 형사 기소됐나요?
아니다. 원문은 FCA의 행정적 영구 금지 조치로만 다뤘으며, 별도 형사절차는 언급되지 않았다.

Q. 자격박탈은 언제부터였나요?
원문은 고등법원의 이사직 10년 금지 명령이 2020-12-04부터 효력을 가졌다고 명시했다.

Q. 보퍼스 코퍼레이션은 어떻게 됐나요?
원문은 2025년 11월 규제대상 영업활동이 제한됐고 고객자금 반환 명령을 받았다고 명시했다.

Q. 얼마의 손실이 발생했나요?
원문에 구체적인 피해 금액은 명시되지 않았다.

이미 법원에서 이사 자격을 10년간 박탈당한 인물이, 규제당국엔 "가상의 인물이 운영한다"고 거짓말하며 뒤에서 계속 회사를 움직였다는 점이 이번 제재의 핵심이다. 비슷한 소비자 안전 경보 소재도 함께 확인해볼 만하다: 「위고비정제 사전주문했다면 이 판정 확인하세요」, 「판체르카샌드위치메이커, 커넥터덮개 빠지면 위험해요」

출처: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 "FCA bans senior manager for lack of honesty and integrity" fca.org.uk · FCA 보도자료 전체 목록 fca.org.uk/news/press-rel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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