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데이터처가 2025년 12월 8일 발표한 「2024년 이주배경인구 통계 결과」에 따르면, 24세 이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은 73만 8,079명으로 전년보다 5만 4,193명(7.9%) 늘었다. 유형별로는 외국인이 50.3%로 내국인(49.7%)보다 많아, 전체 이주배경인구와는 다른 구도를 보였다.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은 몇 명이고 전년보다 얼마나 늘었나
| 구분 | 2023년 | 2024년 | 증감 | 증감률 |
|---|---|---|---|---|
| 이주배경 아동·청소년(계) | 683,886명 | 738,079명 | +54,193명 | +7.9% |
| 내국인 | 354,535명 | 366,502명 | +11,967명 | +3.4% |
| 외국인 | 329,351명 | 371,577명 | +42,226명 | +12.8% |
24세 이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은 전체 이주배경인구 271만 5천 명의 27.2%를 차지한다. 「다문화가족지원법」 제2조를 준용해 24세 이하를 아동·청소년으로 정의했다고 국가데이터처 원문 보도자료는 설명했다. 증가율로 보면 외국인(+12.8%)이 내국인(+3.4%)보다 세 배 이상 빠르게 늘었다.
내국인과 외국인, 비중이 역전된 이유는 무엇인가
내국인 아동·청소년의 유형별 구성을 보면 이민자2세가 33만 1,649명(44.9%, +3.2%)으로 압도적으로 많고, 귀화·인지가 2만 1,499명(2.9%, +8.3%), 기타가 1만 3,354명(1.8%)이다. 외국인(50.3%)과 이민자2세(44.9%)를 합치면 전체의 95.3%를 차지해, 아동·청소년 이주배경인구는 사실상 이 두 유형이 대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전체 이주배경인구(271만 5천 명 기준)에서는 내국인 24.8%·외국인 75.2%로 외국인 비중이 압도적이었던 것과 달리, 아동·청소년(24세 이하)만 떼어 보면 내국인 비중이 훨씬 높아지는 구조다.
- 이민자2세 — 33만 1,649명(44.9%, 전년比 +3.2%)
- 귀화·인지 — 2만 1,499명(2.9%, 전년比 +8.3%)
- 기타 — 1만 3,354명(1.8%)
성별·연령대는 어떻게 나뉘나
성별로는 남자가 38만 4,018명(52.0%), 여자가 35만 4,061명(48.0%)으로 성비(여자 100명당 남자 수)는 108.5다. 유형별 성비는 귀화·인지 85.5(여자가 더 많음), 이민자2세 105.0, 기타 101.2, 외국인 113.5(남자가 더 많음)로 갈렸다. 연령별로는 20~24세가 26만 2,717명(35.6%)으로 가장 많고, 15~19세 13만 943명(17.7%), 10~14세 12만 2,516명(16.6%), 5~9세 12만 529명(16.3%), 0~4세 10만 1,374명(13.7%) 순이다.
연령·유형을 함께 보면 20~24세(26만 2,717명) 중 외국인이 22만 6,997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해, 외국인 아동·청소년의 61.1%가 20~24세에 몰려 있다. 반대로 0~4세(10만 1,374명) 중에서는 내국인이 7만 792명으로 더 많고, 10~14세(12만 2,516명)도 내국인이 9만 7,249명으로 다수다. 즉 어린 연령대는 내국인(이민자2세) 중심이고, 20대 초반으로 갈수록 외국인 비중이 커지는 구조다.
어느 나라 출신 부모·본인이 가장 많나
| 국적 | 인원 | 비율 |
|---|---|---|
| 베트남 | 200,879명 | 27.2% |
| 중국 | 121,836명 | 16.5% |
| 중국(한국계) | 88,461명 | 12.0% |
| 우즈베키스탄 | 31,506명 | 4.3% |
| 필리핀 | 31,108명 | 4.2% |
원문에 따르면 내국인은 부모 또는 본인의 (이전) 외국국적을, 외국인은 본인의 현재 국적을 기준으로 집계한다. 한국계를 포함한 중국·베트남 출신이 전체의 55.7%를 차지해 두 나라에 집중된 모습이다. 유형별로 보면 내국인(귀화·인지)은 중국이 34.5%로 가장 많고, 내국인(이민자2세)은 베트남이 33.3%로 가장 많다. 외국인 아동·청소년만 보면 베트남 8만 6,914명, 중국 6만 5,752명, 중국(한국계) 3만 2,323명 순이다.
이 통계는 무엇을 다루지 않나

이 글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규모·성별·연령·국적 분포만 다룬다.
- 이주배경인구 전체 규모·내국인과 외국인 비중은 별도 글에서 다룬다
- 이주배경인구의 연령별 분포(전 연령 기준)는 별도 글에서 다룬다
- 시도·시군구별 분포는 이 글의 범위 밖이다
이 정보, 지금도 유효할까
이번 발표는 2025년 12월 8일에 나왔고, 기준 시점은 2024년 11월 1일로 발표일보다 1년 넘게 앞선다. 발표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났으므로 "올해 통계"나 "최근 발표"로 쓰지 않아야 한다. 다음 연도 통계가 나오기 전까지는 이 수치가 가장 최근 공표분이지만, 국적별 순위가 그 사이 바뀌었는지는 이 자료만으로 확인할 수 없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은 몇 명인가?
A. 24세 이하 기준 73만 8,079명으로, 전체 이주배경인구(271만 5천 명)의 27.2%다.
Q. 내국인과 외국인 중 누가 더 많은가?
A. 외국인이 37만 1,577명(50.3%)으로 내국인(36만 6,502명, 49.7%)보다 약간 더 많다.
Q. 가장 많은 출신 국적은?
A. 베트남이 20만 879명(27.2%)으로 가장 많고, 중국·중국(한국계)이 뒤를 이어 세 나라를 합치면 55.7%다.
Q. 어느 연령대가 가장 많은가?
A. 20~24세가 26만 2,717명(35.6%)으로 가장 많고, 이 중 대부분(61.1%)이 외국인이다.
같이 보면 좋은 글
같은 2024년 이주배경인구 통계 시리즈로 「이주배경인구 271만 5천 명, 총인구의 5.2% 정리」와 「이주배경인구, 30대가 가장 많고 70세 이상은 13.9% 늘었습니다」도 확인할 수 있다.
정리하면, 2024년 이주배경 아동·청소년(24세 이하)은 73만 8,079명으로 전년보다 7.9% 늘었고, 외국인(50.3%)이 내국인(49.7%)보다 많아 전체 이주배경인구와는 반대되는 구도를 보였다. 출신 국적은 베트남(27.2%)·중국(16.5%)·중국 한국계(12.0%) 순으로, 세 나라가 전체의 55.7%를 차지했다. 어린 연령대일수록 내국인(이민자2세) 비중이 높고, 20대 초반으로 갈수록 외국인 비중이 커지는 구조라는 점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국가데이터처 조사관리국 인구총조사과 「2024년 이주배경인구 통계 결과」(2025-12-08 발표) · 국가데이터처 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