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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 혁신성장실에 따르면, 전략경제자문단 양자보안 분과위원회가 지난 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현장 방문했다. 이는 세 번째 분과 현장방문으로, AI시대 보안 대응방안이 핵심 논의 주제였다.

왜 반도체·방산 다음이 양자보안인가

전략경제자문단은 지난 9월 21일 반도체 분과, 9월 29일 방산 분과에 이어 이번에 양자보안 분과까지 현장을 방문했다. 세 분과를 순서대로 돌아보는 이 패턴은, 국가 경쟁력에 직결되는 핵심 산업 분야를 순회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 9/21 — 반도체 분과 현장방문
  • 9/29 — 방산 분과 현장방문
  • 10/7 — 양자보안 분과 현장방문(KISA)

누가 참석했나

이번 현장방문은 10월 7일 16시 30분부터 18시까지, 서울 가락동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진행됐다. 전략경제자문단을 이끄는 박영선 위원장은 과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인물이다.

역할 참석자
위원장 박영선(前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부위원장 김성수(연세대 특임교수)
양자보안 분과위원장 천정희
업계 참석자 김동호(메가존클라우드 부사장), 조지훈(삼성SDS 보안연구팀장)

표에서 보듯 학계·정부자문단 인사뿐 아니라 메가존클라우드·삼성SDS 같은 실제 보안 업계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KISA 인터넷 침해대응센터의 시스템 시연을 직접 참관하며, 실제 운영되는 보안 체계를 눈으로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학계·자문단만으로 논의가 끝나지 않고 실제 보안 업계 현장 인력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은, 이번 방문이 탁상 위 정책 논의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기술 수준과 애로사항까지 함께 듣기 위한 자리였음을 보여준다.

'Agentic DevSecOps'는 결국 무엇을 뜻하나

이번 방문에서 논의된 핵심 주제는 AI시대 보안 대응방안이다. 특히 'Agentic DevSecOps'라는 개념이 눈에 띄는데,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운영 전 과정에서 보안 점검을 AI 에이전트가 자동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접근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개발이 끝난 뒤 사람이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면, 이 접근은 개발 단계부터 운영 단계까지 전주기에 걸쳐 AI가 상시로 취약점을 점검하도록 만드는 방향이다. 암호 기술 고도화도 함께 논의됐는데, 이는 양자컴퓨터가 발전하면서 기존 암호체계가 뚫릴 수 있다는 우려와 연결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번 현장방문은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단계이며, 구체적인 법안이나 예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전략경제자문단이라는 조직 자체가 정부에 정책 제언을 하는 자문 기구인 만큼, 이번에 논의된 내용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추가 검토와 결정 절차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방산·양자보안이라는 순서만 보더라도, 이 자문단이 국가 안보·경제와 직결된 민감한 첨단기술 분야를 의도적으로 골라 순회하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세 분야 모두 기술 유출이나 보안 취약점이 국가 차원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 글이 다루지 않는 것

이 글은 2026년 10월 7일 열린 전략경제자문단 양자보안 분과위원회 KISA 현장방문 내용만 다룬다.

  1. 이번 논의가 구체적 법안이나 예산으로 확정된 것으로 서술하지 않는다 — 정책과제 논의 단계다
  2. 다른 분과(반도체·방산)의 세부 논의 내용은 이 글에서 다루지 않는다

이 정보, 지금도 유효할까

이 자료는 2026년 10월 7일 보도된 내용이다. 확인 시점(2026년 10월 10일) 기준으로는 방문 사흘째다. 이번 논의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지가 궁금하다면 재정경제부 혁신성장실의 후속 발표를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번 방문으로 새로운 법이나 예산이 확정됐나?
A. 아니다.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단계이며, 구체적 법안이나 예산은 확정되지 않았다.

Q. 전략경제자문단은 어떤 조직인가?
A. 박영선 위원장이 이끄는 자문 기구로, 반도체·방산·양자보안 등 핵심 산업 분야를 순회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Q. Agentic DevSecOps는 정확히 무엇인가?
A. 개발·운영 전주기에서 AI 에이전트가 보안 점검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접근으로 추정되며, 구체적 기술 정의는 이번 보도자료에 세부 설명이 없다.

Q. 다음 분과는 어디일까?
A. 구체적인 다음 일정은 이번 보도자료에 포함되지 않았다. 반도체·방산·양자보안 순서를 봤을 때 비슷한 첨단기술 분야가 될 가능성이 있다.

Q. KISA는 왜 방문 장소로 선택됐나?
A. 인터넷 침해대응센터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실제 보안 체계 시연을 참관하기 위한 장소로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Q. 양자컴퓨터와 암호 기술은 왜 함께 논의됐나?
A. 양자컴퓨터 발전이 기존 암호체계의 안전성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와 연결된 것으로 추정되며, 구체적 근거는 이번 보도자료에 설명되지 않았다.

같이 보면 좋은 글: 「2차원 반도체 결정 성장을 상용화 완료로 오해하지 마세요」와 「AI를 발명자로 출원하면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에서 비슷하게 AI·첨단기술 관련 정책 논의가 아직 확정 전 단계인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자문단·위원회의 현장방문 소식을 접할 때는 그것이 논의 단계인지 확정된 정책인지부터 구분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정리하면, 재정경제부 전략경제자문단 양자보안 분과위원회는 10월 7일 KISA를 현장 방문해 AI시대 보안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반도체·방산에 이은 세 번째 분과 순회 방문으로, 'Agentic DevSecOps'라는 보안 자동화 개념과 암호 기술 고도화가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 이번 논의가 구체적인 정책으로 이어질지는 향후 추가 검토 절차를 지켜봐야 알 수 있다.

출처: 재정경제부 혁신성장실 「전략경제자문단 양자보안분과 현장 방문」(2026-10-07) · korea.kr 원문 · mofe.go.kr 재정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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