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잠정)」에서 연근해 고등어류 생산량은 214,208톤으로 전년보다 59.1% 늘었고 생산금액은 100.8% 늘었다. 갈치는 어획량이 44,480톤으로 0.1% 줄었는데 금액은 16.7% 늘었다.
이 글은 연근해어업의 어종별 생산량과 생산금액만 다룬다. 2025년 잠정치이고 어업인 판매금액 기준이라 마트 가격이 아니다. 총괄 통계와 양식은 별도 글로 정리했다.
어종별로 양과 금액은 얼마였나
| 어종 | 2025 생산량(톤) | 생산량 증감률 | 2025 생산금액(백만 원) | 금액 증감률 |
|---|---|---|---|---|
| 고등어류 | 214,208 | +59.1% | 408,030 | +100.8% |
| 멸치 | 150,009 | +25.0% | 317,879 | +12.7% |
| 갈치 | 44,480 | -0.1% | 448,292 | +16.7% |
| 삼치류 | 34,767 | -8.6% | 155,946 | +1.7% |
| 살오징어 | 31,006 | +128.5% | 345,931 | +76.5% |
| 붉은대게 | 26,756 | -5.3% | 95,062 | -15.5% |
| 꽃게 | 26,409 | +26.9% | 340,302 | +10.2% |
| 까나리 | 23,508 | +273.7% | 10,853 | +73.0% |
| 청어 | 23,176 | -16.5% | 26,268 | -9.4% |
| 가자미류 | 21,161 | -0.6% | 134,174 | +5.1% |
| 전갱이류 | 20,489 | -49.0% | 31,638 | -32.4% |
| 방어류 | 19,623 | -14.2% | 87,604 | -32.4% |
| 굴류 | 17,728 | +16.7% | 33,619 | +29.5% |
| 정어리 | 17,663 | -53.8% | 13,129 | -59.3% |
| 젓새우류 | 16,818 | -2.1% | 89,688 | +8.1% |
| 바지락 | 12,409 | -35.4% | 60,199 | -33.1% |
| 문어류 | 8,029 | -20.6% | 170,634 | -15.6% |
| 갑오징어류 | 7,799 | +16.6% | 76,812 | +7.8% |
연근해어업 전체 생산량은 97만 8천 톤으로 16.3% 늘었다. 원문은 고등어류, 멸치, 까나리, 살오징어 등의 어군 유입과 자원량 증가를 이유로 들었고, 전갱이류, 정어리, 청어, 붉은대게는 어획이 줄었다고 적었다. 「고등어류」는 고등어와 유사 어종을 포함한 통계 분류명이다. 표의 금액은 백만 원 단위라 고등어류 408,030백만 원은 4,080억 원, 갈치 448,292백만 원은 4,483억 원과 같다. 어업별 총괄 표(억 원 단위)와 옮길 때 단위를 맞춰야 한다. 표에 없는 어종은 이 글에서 다루지 않았다.
고등어류와 오징어는 얼마나 늘었나
고등어류는 2024년 134,606톤·2,032억 원에서 2025년 214,208톤·4,080억 원이 됐다. 생산량은 8만 톤 가까이 늘었다. 6년 추이(톤)는 2020년 82,839, 2021년 151,029, 2022년 152,574, 2023년 163,001, 2024년 134,606, 2025년 214,208이다. 멸치는 2024년 120천 톤에서 2025년 150천 톤으로 30천 톤 늘었다. 살오징어는 2024년 14천 톤에서 31천 톤으로 17천 톤 늘었지만, 2020년에는 56,989톤이었다. 늘었다고 해도 2020년보다는 적다.
갈치는 왜 금액만 늘었나
갈치는 어획량이 44,506톤에서 44,480톤으로 거의 같았는데 생산금액은 3,840억 원에서 4,483억 원으로 16.7% 늘었다. 원문은 「갈치 등의 단가 상승」이라고 적었다. 원인을 더 단정할 근거는 원문에 없다. 어획량이 같은데 금액이 는 것이므로 어업인이 받은 톤당 판매금액이 올랐다는 뜻이며, 소비자 가격이 같은 폭으로 올랐다는 뜻은 아니다. 갈치 생산량은 2024년 44,506톤, 2025년 44,480톤으로 26톤 차이여서 사실상 같은 수준이며, 금액 증가분 643억 원은 전부 톤당 판매금액의 상승에서 나온 셈이다.
어획이 줄어든 어종은 무엇인가
- 정어리 -21천 톤(-53.8%), 금액은 -59.3%
- 전갱이류 -20천 톤(-48.8%), 금액은 -32.4%
- 청어 -5천 톤(-16.5%), 붉은대게 -2천 톤(-5.3%)
- 바지락 -35.4%, 문어류 -20.6%, 방어류 -14.2%
줄어든 어종은 대부분 금액도 함께 줄었다. 문어류는 생산량이 20.6% 줄었는데 금액은 15.6% 줄어 금액이 상대적으로 덜 줄었고, 젓새우류는 생산량이 2.1% 줄었는데 금액이 8.1% 늘었다. 어종마다 양과 금액의 방향이 다르다는 점을 보여 준다.
이 통계를 읽을 때 주의할 점
- 2025년 잠정치이며 확정치와 다를 수 있다
- 생산금액은 어업인 판매금액 기준이며 소비자 가격이 아니다
- 원인은 원문이 밝힌 어군 유입·자원량·단가 상승 등에 한정했다
고등어 값이 두 배가 되었다는 식으로 읽으면 안 된다. 「생산금액이 100.8% 늘었다」는 어가 기준 금액의 증가율이다. 수온이나 조업 환경 같은 다른 이유는 원문에 나오지 않아 이 글에 쓰지 않았다.
같이 보면 좋은 글
어업 총괄 통계는 「어업 생산량은 늘었는데 금액은 왜 1.4%만 늘었나요」에서, 같은 기관의 축산 통계는 「한우 비육우 마리당 999천 원 적자, 산란계는 흑자입니다」에서 볼 수 있다. 수산 정책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고등어류 생산량은?
A. 214,208톤으로 전년보다 59.1% 늘었다.
Q. 갈치는 어획량이 늘었나?
A. 아니다. 0.1% 줄었지만 금액은 16.7% 늘었다.
Q. 가장 크게 줄어든 어종은?
A. 표에서는 정어리가 53.8% 줄었다.
Q. 소비자 가격과 같은가?
A. 아니다. 어업인 판매금액 기준이다.
정리하면, 2025년 연근해에서 고등어류는 양이 59.1%, 금액이 100.8% 늘었고 갈치는 양이 그대로인데 금액이 16.7% 늘었다.
출처: 국가데이터처 「2025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잠정)」(2026-02-27 배포) · 국가데이터처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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