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잠정)」에서 해면양식 김류 생산량은 718천 톤으로 전년보다 30.1% 늘었고 미역류는 636천 톤으로 10.1% 늘었다. 전복류는 생산량이 16.5% 늘었는데 금액은 0.3% 줄었다.

이 글은 양식 품종별 생산과 시도별 어업생산만 다룬다. 2025년 잠정치이고 어업인 판매금액 기준이라 마트 가격이 아니다. 어업 총괄과 연근해 어종은 별도 글로 정리했다.

해면양식은 얼마나 늘었나

해면양식업 생산량은 253만 톤으로 전년(225만 9천 톤)보다 12.0% 늘었다. 원문은 넙치류와 전복류 생산량 증가, 김류 시설량 증가와 양성 호조를 이유로 들었다. 조피볼락과 감성돔은 줄었고, 굴류와 홍합류는 패류독소 조기 발생 등으로 줄었다. 김류는 552천 톤에서 718천 톤으로 166천 톤(30.1%), 미역류는 577천 톤에서 636천 톤으로 59천 톤(10.1%) 늘었다.

양식 품종별 양과 금액은 어땠나

양식 품종 2025 생산량(톤) 생산량 증감률 2025 생산금액(백만 원) 금액 증감률
굴류 301,638 -2.7% 262,728 -4.4%
홍합류 28,746 -52.4% 16,816 -48.1%
넙치류 41,821 +4.2% 766,658 +12.1%
전복류 27,376 +16.5% 489,882 -0.3%
조피볼락 11,821 -18.3% 168,480 +7.1%
가자미류 8,878 +8.4% 127,116 +33.2%
숭어류 7,979 +19.8% 95,248 +26.3%
흰다리새우 7,901 +0.8% 150,940 +14.4%
참돔 6,223 -3.9% 86,691 -3.1%
방어류 1,473 +44.1% 27,893 +41.5%
감성돔 1,278 -31.6% 20,562 -26.7%

표의 금액은 백만 원 단위라 넙치류 766,658백만 원은 7,667억 원이다. 표에는 김류와 미역류가 없고, 이 두 품종은 위 문단의 생산량만 원문에서 옮겼다.

  • 양과 금액이 함께 늘어난 품종 — 넙치류, 가자미류, 숭어류, 흰다리새우, 방어류
  • 양과 금액이 함께 줄어든 품종 — 굴류, 홍합류, 참돔, 감성돔
  • 양과 금액의 방향이 다른 품종 — 전복류(양 증가·금액 감소), 조피볼락(양 감소·금액 증가)

홍합류는 생산량이 52.4% 줄어 표에서 가장 크게 줄었고, 방어류는 생산량이 44.1% 늘어 가장 크게 늘었다. 다만 방어류는 1,473톤으로 규모가 작아 증가율이 크게 보인다. 규모가 작은 품종의 증감률과 규모가 큰 품종의 증감률은 같은 무게로 읽기 어렵다.

전복은 왜 금액이 늘지 않았나

전복류는 생산량이 16.5% 늘었지만 생산금액은 4,913억 원에서 4,899억 원으로 0.3% 줄었다. 굴류는 생산량 -2.7%, 금액 -4.4%로 양과 금액이 함께 줄었다. 반대로 가자미류는 양이 8.4% 늘고 금액이 33.2% 늘었고, 조피볼락은 양이 18.3% 줄었는데 금액은 7.1% 늘었다. 품종마다 양과 금액의 방향이 다르다. 원문은 전복 금액이 늘지 않은 이유를 따로 적지 않았고, 이 글도 추정하지 않았다.

어느 시도에서 가장 많이 생산했나

국내 어업생산량(원양 제외)은 355만 2천 톤으로 전년(314만 톤)보다 41만 2천 톤(13.1%) 늘었다. 시도별 비중은 전남 59.9%(212만 8천 톤), 경남 13.4%, 부산 9.0%, 충남 5.7%, 경북 2.9%, 전북 2.4%, 제주 2.3% 순이다.

시도 2024 생산량(천 톤) 2025 생산량(천 톤) 증감률
충남 133 204 +53.5%
강원 47 63 +34.4%
부산 250 321 +28.5%
전북 68 85 +25.1%
전남 1,868 2,128 +14.0%
제주 74 81 +10.1%
경남 509 476 -6.3%
경북 109 102 -5.8%

인천은 34천 톤에서 37천 톤으로 8.9%, 경기는 34천 톤에서 37천 톤으로 6.9% 늘었다. 줄어든 곳은 표의 경남(509천 톤에서 476천 톤)과 경북(109천 톤에서 102천 톤)이다. 증가율만 보면 충남이 가장 크지만 생산량 규모는 전남이 압도적으로 커서, 증가율과 비중은 서로 다른 정보다. 원양어업은 시도별 집계에서 빠져 있으며 38만 3천 톤(-20.2%)으로 별도 집계된다. 태평양의 눈다랑어·대구, 남빙양의 남극크릴은 늘었고 가다랑어·오징어류·한치류는 조업일 축소로 줄었다.

이 통계를 읽을 때 주의할 점

  • 2025년 잠정치이며 확정치와 다를 수 있다
  • 생산금액은 어업인 판매금액 기준이며 소비자 가격이 아니다
  • 시도별 표는 원양을 뺀 국내 어업생산량 기준이다

김이나 전복 값이 얼마가 될지는 이 통계로 알 수 없다. 원인은 원문이 밝힌 시설량 증가, 양성 호조, 패류독소 조기 발생 등에 한정했고 그 밖의 이유는 쓰지 않았다. 확정치가 나오면 수치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원문 통계표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같이 보면 좋은 글

어업 총괄은 「어업 생산량은 늘었는데 금액은 왜 1.4%만 늘었나요」에서, 연근해 어종은 「고등어류 통계는 양과 금액을 따로 확인하세요」에서 볼 수 있다. 수산 정책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김류 생산량은?
A. 718천 톤으로 전년보다 30.1% 늘었다.

Q. 전복은 금액이 늘었나?
A. 아니다. 양은 16.5% 늘었지만 금액은 0.3% 줄었다.

Q. 어업생산이 가장 많은 시도는?
A. 전남으로 국내 어업생산의 59.9%다.

Q. 확정치인가?
A. 아니다. 2025년 잠정치다.

정리하면, 2025년 양식에서 김류는 718천 톤으로 30.1% 늘었고 전복류는 양이 늘었지만 금액은 0.3% 줄었다. 전남이 국내 어업생산의 59.9%를 차지했다.

출처: 국가데이터처 「2025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잠정)」(2026-02-27 배포) · 국가데이터처 원문

반응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