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2026년 6월 18일 발표)에서 맞벌이 가구는 615만 3천 가구로 유배우 가구(1,265만 가구)의 48.6%였다. 전년보다 6만 7천 가구, 비중은 0.6%포인트 늘었다.
이 글은 맞벌이 가구만 다루며, 조사대상기간은 2025년 10월 12~18일이다. 분모가 통계마다 달라 아래 비중을 섞어 읽으면 안 된다. 1인 가구는 별도 글로 정리했다.
맞벌이 가구는 얼마나 되나
이 조사는 전국 약 23만 2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했다. 표본조사이므로 숫자는 추정치이며 가구 단위로 집계한다.
| 구분 | 가구 수 | 전년 대비 |
|---|---|---|
| 유배우 가구 | 1,265만 | -2만 2천 |
| 맞벌이 가구 | 615만 3천 | +6만 7천 |
| 맞벌이가 아닌 유배우 가구 | 649만 8천 | - |
| 동거 맞벌이 가구 | 529만 3천(맞벌이 중 86.0%) | +6만 2천 |
맞벌이가 아닌 유배우 가구는 한쪽만 취업했거나 모두 비취업인 가구다. 동거 맞벌이는 가구주와 배우자가 함께 사는 맞벌이를 뜻한다.
어떤 나이·학력·업종에 많은가
- 가구주 연령 — 50~59세 188만 7천 가구, 60세 이상 170만 1천 가구, 40~49세 162만 4천 가구 순
- 가구주 교육 — 대졸 이상 358만 1천 가구, 고졸 200만 가구, 중졸 이하 57만 1천 가구
- 가구주 산업 — 제조업 107만 1천 가구, 도매·소매업 68만 2천 가구 순
- 가구주 직업 —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142만 가구, 사무종사자 112만 5천 가구 순
맞벌이 비중이 높은 산업은 농업·임업·어업 76.0%와 숙박·음식점업 64.5%다. 전년 대비 비중은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이 2.8%포인트, 교육서비스업이 2.4%포인트 올랐고,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과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은 각각 0.3%포인트 내렸다. 교육 수준별로는 대졸 이상 비중이 1.3%포인트 올랐고 중졸 이하는 0.8%포인트, 고졸은 0.3%포인트 내렸다. 직업별로는 전문가가 2.3%포인트, 기능원 및 관련 기능종사자가 2.1%포인트 올랐고 관리자는 1.0%포인트 내렸다.
지역별로는 어디가 많은가
맞벌이 가구는 경기도 159만 7천 가구, 서울특별시 91만 1천 가구, 경상남도 43만 8천 가구 순이다. 전년 대비 가구 수는 경기도가 2만 9천, 경상남도가 1만 3천, 충청북도가 1만 1천 늘었다. 비중 상승 폭이 큰 곳은 충청북도(+2.4%포인트), 강원특별자치도(+2.1%포인트), 대전광역시(+1.8%포인트)다. 가구 수 순위와 비중 상승 폭 순위가 다르다는 점을 구분해야 한다.
같은 일을 하는 부부는 얼마나 되나
동거 맞벌이 가운데 가구주와 배우자가 같은 산업에 종사하는 가구는 184만 2천 가구(34.8%)로 전년보다 4천 가구 줄었다. 이 중 둘 다 임금근로자인 가구가 78만 4천 가구(42.6%), 둘 다 비임금근로자인 가구가 80만 5천 가구(43.7%)다.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부부는 193만 9천 가구(36.6%)로 3만 1천 가구 줄었다. 직업별로는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가 59만 6천 가구(+1만 5천), 사무종사자가 35만 8천 가구(-1만 1천)다. 동거 맞벌이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남자 40.9시간, 여자 35.9시간으로 전년보다 각각 0.5시간, 0.3시간 줄었다.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는 어떤가
| 구분 | 수치 |
|---|---|
| 18세 미만 자녀를 둔 유배우 가구 | 378만 5천 가구(-15만 3천) |
| 그중 맞벌이 가구 | 228만 7천 가구(-1만 7천) |
| 맞벌이 비중 | 60.4%(+1.9%포인트) |
| 막내자녀 7~12세 | 85만 9천 가구 |
| 막내자녀 6세 이하 | 75만 7천 가구 |
| 막내자녀 13~17세 | 67만 2천 가구 |
| 자녀 1명 / 2명 / 3명 이상 | 116만 7천 / 98만 2천 / 13만 8천 가구 |
자녀가 있는 맞벌이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남자 42.1시간, 여자 35.1시간으로 전년보다 각각 0.3시간, 0.6시간 줄었다. 이 60.4%는 자녀를 둔 유배우 가구를 분모로 한 값이라 48.6%와 직접 비교하면 안 된다.
이 통계를 읽을 때 주의할 점
- 48.6%는 유배우 가구 중 비중이고, 60.4%는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유배우 가구 중 비중이다
- 증감은 2024년 하반기 대비이며 가구 수와 비중의 방향이 다를 수 있다
- 맞벌이가 늘어난 이유는 원문에 없어 이 글도 추정하지 않았다
본인 가구와 비교할 때는 어떤 분모의 값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 글은 표본조사 결과를 옮긴 것이며 개별 가구의 상황을 뜻하지 않는다. 원문 통계표에서 세부 값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유배우 가구는 1년 새 2만 2천 가구 줄었는데 맞벌이 가구는 6만 7천 가구 늘어, 전체 규모와 맞벌이 규모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두 값이 함께 있어야 비중 48.6%가 어떻게 올랐는지 읽힌다.
같이 보면 좋은 글
다른 통계 정리는 「중소기업 850만 개 중 1인 기업은 몇 개일까요」에서, 사육 통계는 「산란계 7,898만 마리, 병아리 12.9% 늘었습니다」에서 볼 수 있다. 고용 통계는 고용노동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맞벌이 가구는 몇 가구인가?
A. 615만 3천 가구로 유배우 가구의 48.6%다.
Q. 어느 지역에 가장 많은가?
A. 경기도 159만 7천 가구다.
Q. 자녀가 있으면 맞벌이 비중이 높은가?
A.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유배우 가구의 60.4%다. 분모가 달라 48.6%와 직접 비교할 수 없다.
Q. 조사 시점은?
A. 2025년 10월 12~18일이다.
정리하면, 2025년 하반기 맞벌이 가구는 615만 3천 가구(유배우 가구의 48.6%)이고 자녀가 있는 유배우 가구에서는 60.4%였다.
출처: 국가데이터처 「2025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2026-06-18 배포) · 국가데이터처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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