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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2026년 6월 18일 발표)에서 1인 가구는 821만 5천 가구로 전년보다 21만 2천 가구 늘었고, 이 중 519만 8천 가구가 취업가구였다. 1인 가구 중 취업가구 비중은 63.3%로 0.4%포인트 내렸다.

이 글은 혼자 사는 1인 취업가구만 다룬다. 조사대상기간은 2025년 10월 12~18일이며 맞벌이 가구는 별도 글로 정리했다. 분모가 통계마다 달라 비중을 섞어 읽으면 안 된다.

1인 가구 가운데 일하는 사람은 얼마나 되나

구분 가구 수 전년 대비
1인 가구 821만 5천 +21만 2천
1인 취업가구 519만 8천 +9만 8천
1인 가구 중 취업 비중 63.3% -0.4%포인트

취업가구 수는 9만 8천 가구 늘었지만 1인 가구는 21만 2천 가구 늘어, 늘어난 가구 가운데 취업가구의 몫이 작아 취업 비중이 내렸다. 가구 수와 비중의 방향이 다르므로 두 숫자를 함께 봐야 한다.

성별·연령별로는 어떻게 다른가

구분 1인 취업가구 1인 가구 중 취업 비중
남자 287만 1천(+3만 3천) 69.3%(-1.2%포인트)
여자 232만 7천(+6만 5천) 57.1%(+0.2%포인트)
  • 연령별 취업가구 — 30~39세 128만 6천, 60세 이상 126만 1천, 15~29세 92만 5천 가구 순
  • 취업 비중이 높은 연령 — 30~39세 87.0%, 40~49세 82.1%
  • 전년 대비 비중 — 60세 이상 +0.3%포인트, 15~29세 -0.7%포인트

남자는 취업가구 수가 3만 3천 늘고 비중은 1.2%포인트 내렸으며, 여자는 수가 6만 5천 늘고 비중은 0.2%포인트 올랐다.

연령대별 취업 비중은 어떻게 읽나

1인 취업가구 수는 30~39세가 128만 6천 가구로 가장 많고 60세 이상이 126만 1천 가구로 바로 뒤를 잇는다. 그런데 1인 가구 중 취업 비중은 30~39세가 87.0%, 40~49세가 82.1%로 높다. 수가 많다는 것과 비중이 높다는 것은 다른 정보다. 60세 이상은 취업가구 수가 크지만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29.8시간으로, 30~39세의 41.5시간보다 짧다. 60세 이상의 비중은 전년보다 0.3%포인트 올랐다. 15~29세는 취업가구가 92만 5천 가구이고 비중은 전년보다 0.7%포인트 내렸다.

어떤 학력·산업·직업이 많은가

교육 정도로는 대졸 이상이 273만 4천 가구(52.6%, +0.5%포인트), 고졸이 174만 가구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75만 7천 가구(14.6%, +0.4%포인트),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이 63만 9천 가구(12.3%, +1.1%포인트), 도매·소매업이 51만 1천 가구다. 건설업은 6.9%로 0.9%포인트,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은 5.6%로 0.4%포인트 내렸다. 직업별로는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가 131만 2천 가구(25.2%, +0.4%포인트), 사무종사자가 87만 3천 가구, 단순노무종사자가 82만 2천 가구(15.8%, +0.5%포인트)이며, 기능원 및 관련 기능종사자는 8.0%로 0.7%포인트 내렸다. 종사상 지위로는 임금근로자가 421만 4천 가구, 비임금근로자가 98만 4천 가구다.

얼마나 일하고 임금은 어느 구간이 많은가

1인 취업가구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남자 40.2시간, 여자 34.6시간으로 남자가 5.6시간 길다. 전년보다 남자는 0.4시간, 여자는 0.6시간 줄었다. 연령별로는 30~39세 41.5시간, 40~49세 41.0시간 순이고, 60세 이상은 29.8시간으로 전년보다 0.8시간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1인 임금근로자 가구 임금 구간 비중 전년 대비
200만~300만 원 미만 29.5% -2.4%포인트
300만~400만 원 미만 26.4% +1.1%포인트
400만 원 이상 - +1.5%포인트

이 임금 비율은 1인 임금근로자 가구 421만 4천 가구를 분모로 한 값이다. 200만~300만 원 미만이 가장 많지만 비중은 줄었고, 300만 원 이상 구간은 늘었다. 400만 원 이상의 비중 자체는 이 글에 옮기지 않았다. 구간별 비중의 합이 100%가 되려면 표에 없는 구간이 더 있으므로, 전체 분포는 원문 통계표에서 확인해야 한다.

이 통계를 읽을 때 주의할 점

  • 63.3%는 1인 가구 중 취업가구 비중이고, 임금 구간 비율은 1인 임금근로자 가구 기준이다
  • 증감은 2024년 하반기 대비다
  • 지역별로는 1인 취업가구가 경기도 +4만 1천, 충청남도 +9천, 경상북도 +8천 가구 늘었다(가구 수 기준)

원인 해석은 원문에 없어 이 글도 추정하지 않았다. 표본조사 결과이며 개별 가구의 임금이나 취업 여부를 뜻하지 않는다. 자신의 상황과 비교할 때는 평균과 분포일 뿐 기준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원문 요약과 통계표는 국가데이터처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같은 조사의 맞벌이 가구는 「맞벌이 가구 615만 3천, 유배우 가구의 48.6%입니다」에서, 다른 통계 정리는 「중소기업 850만 개 중 1인 기업은 몇 개일까요」에서 볼 수 있다. 고용 통계는 고용노동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1인 가구는 몇 가구인가?
A. 821만 5천 가구로 전년보다 21만 2천 가구 늘었다.

Q. 이 중 일하는 가구는?
A. 519만 8천 가구로 63.3%다.

Q. 임금은 어느 구간이 가장 많은가?
A. 1인 임금근로자 가구에서 200만~300만 원 미만이 29.5%다.

Q. 조사 시점은?
A. 2025년 10월 12~18일이다.

정리하면, 2025년 하반기 1인 가구는 821만 5천 가구이고 취업가구는 519만 8천 가구(63.3%)이며, 임금은 200만~300만 원 미만 구간이 가장 많았다.

출처: 국가데이터처 「2025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2026-06-18 배포) · 국가데이터처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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