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데이터처가 2026년 6월 29일 발표한 「2026년 1/4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잠정)」에서 전국 광업·제조업은 전년동기 대비 7.1% 늘었다. 시도별로는 충북이 25.8%로 높았고 대전은 -7.5%로 줄었다.
이 글은 광업·제조업 한 산업의 지역별 증감만 다룬다. 값은 잠정치이며 전년동기 대비 실질 성장률이다. 이후 분기 발표 때 수정될 수 있다.
2026년 6월 발표 요약(원문 6쪽)
원문은 2026년 1/4분기 광업·제조업 생산이 수도권(12.1%), 대경권(7.4%), 충청권(5.4%) 등 모든 권역에서 반도체·전자부품, 전기장비 등의 생산이 늘어 증가했다고 적는다. 전국 광업·제조업은 7.1%다. 전국 값은 ’25년 1분기 0.5%, 2분기 2.4%, 3분기 3.7%, 4분기 2.1%였고, 연간으로는 ’24p 4.2%, ’25p 2.2%다.
권역별 광업·제조업 전년동기비
| 권역 | ’25 1분기 | 2분기 | 3분기 | 4분기 | ’26 1분기 |
|---|---|---|---|---|---|
| 전국 | 0.5 | 2.4 | 3.7 | 2.1 | 7.1 |
| 수도권 | 0.2 | 4.9 | 7.9 | 2.6 | 12.1 |
| 충청권 | 1.8 | 1.1 | 1.3 | 3.1 | 5.4 |
| 호남권 | 0.1 | -0.2 | -0.4 | 1.3 | 0.1 |
| 대경권 | -0.8 | 4.2 | 3.1 | 2.6 | 7.4 |
| 동남권 | 1.1 | -0.8 | -1.3 | 0.1 | 0.9 |
호남권은 ’26년 1분기 0.1%로 사실상 제자리이고, 동남권은 0.9%로 낮은 편이다. 강원과 제주는 5개 권역에 들지 않아 이 표에 없다.
시도별 광업·제조업 전년동기비(’26년 1분기)
| 시도 | 광업·제조업(%) | 시도 | 광업·제조업(%) |
|---|---|---|---|
| 서울 | 0.9 | 강원 | -1.1 |
| 부산 | -1.9 | 충북 | 25.8 |
| 대구 | 5.0 | 충남 | -4.1 |
| 인천 | 2.8 | 전북 | -2.8 |
| 광주 | -2.3 | 전남 | 2.8 |
| 대전 | -7.5 | 경북 | 8.0 |
| 울산 | 4.1 | 경남 | -1.0 |
| 세종 | 1.0 | 제주 | 4.2 |
| 경기 | 14.2 |
표에서 음수, 즉 줄어든 곳은 부산·광주·대전·강원·충남·전북·경남이고 나머지 시도는 늘었다.
표를 어떻게 읽을까
권역 표는 가로로 읽으면 ’25년 1분기부터 ’26년 1분기까지 다섯 분기의 흐름이 보인다. 수도권은 ’25년 1분기 0.2%에서 3분기 7.9%로 올랐다가 4분기 2.6%로 내려왔고, ’26년 1분기에 12.1%가 됐다. 대경권은 ’25년 1분기 -0.8%에서 2분기 4.2%로 돌아선 뒤 7.4%까지 이어졌다. 반면 호남권과 동남권은 ’26년 1분기에도 0.1%와 0.9%에 머물렀다. 동남권은 ’25년 2분기와 3분기에 -0.8%, -1.3%였다.
시도 표는 세로로 읽는다. 같은 권역 안에서도 지역마다 방향이 다르다. 충청권 안에서 충북은 25.8%지만 대전은 -7.5%, 충남은 -4.1%다. 권역 값 5.4%는 이런 시도별 차이가 함께 담긴 결과이므로, 권역 이름만 보고 그 안의 모든 시도가 늘었다고 읽으면 틀린다.
전국 값의 위치
전국 광업·제조업 7.1%는 ’25년 1분기 0.5%에서 시작해 2분기 2.4%, 3분기 3.7%, 4분기 2.1%를 지나 올라온 값이다. 연간 값인 ’24p 4.2%, ’25p 2.2%와 나란히 놓으면 분기 값이 연간 값보다 높게 나온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분기 값은 전년 같은 분기와의 비교이고 연간 값은 한 해 전체의 비교라서, 서로 더하거나 평균 내지 않고 각각 따로 읽는다.
늘어난 시도와 줄어든 시도, 주요 산업
- 충북 25.8%: 반도체·전자부품, 전기장비
- 경기 14.2%: 반도체·전자부품, 섬유제품
- 경북 8.0%: 반도체·전자부품, 1차금속
줄어든 쪽의 주요 감소 산업은 다음과 같다.
- 대전 -7.5%: 전기장비, 금속가공
- 충남 -4.1%: 반도체·전자부품, 자동차
- 전북 -2.8%: 자동차, 금속가공
같은 반도체·전자부품이 경기·충북·경북에서는 증가 산업으로, 충남에서는 감소 산업으로 함께 적혀 있다. 그래서 산업 이름만으로 지역의 증감을 단정하면 안 된다.
이 통계를 읽을 때 주의할 점
- 인과는 원문이 적은 주요 증가·감소 산업까지만 읽는다
- 국가승인통계가 아닌 실험적통계이며 2026년 1분기 값은 잠정이다
- 기여도(%p) 수치는 이 글에 없다. 원문 통계표(13쪽 이후)에서 확인해야 한다
- 지역별 값의 합산·평균 같은 새 계산값은 만들지 않았다
전년 같은 분기와 비교한 값이라 규모의 크기와는 다른 이야기다. 증가율이 높다고 해서 생산 규모가 큰 지역이라는 뜻은 아니며, 원문에서 확인한 것은 증감률과 주요 증감 산업이라는 점을 함께 기억해 두면 된다.
같이 보면 좋은 글
산업 통계는 「건설공사액 335조 원, 1년 새 29조 원 줄었습니다」와 「온실가스 통계는 총배출량과 순배출량을 구분하세요」에서 볼 수 있다. 원문은 국가데이터처 보도자료에서 확인한다.
자주 묻는 질문
Q. 전국 광업·제조업은 얼마나 늘었나?
A. 2026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7.1%다.
Q. 권역별로 높은 곳은?
A. 수도권 12.1%, 대경권 7.4%, 충청권 5.4% 순으로 적혀 있다.
Q. 시도별로 줄어든 곳은?
A. 대전 -7.5%, 충남 -4.1%, 전북 -2.8% 등이다.
Q. 반도체가 원인인가?
A. 원문은 반도체·전자부품 등을 주요 증가 산업으로 적을 뿐, 그것을 원인으로 단정하지 않는다.
Q. 호남권은 얼마나 늘었나?
A. ’26년 1분기 0.1%로 사실상 제자리다. 동남권은 0.9%다.
Q. 충북과 경기의 주요 증가 산업은?
A. 충북은 반도체·전자부품과 전기장비, 경기는 반도체·전자부품과 섬유제품이다.
Q. 이 표의 기여도(%p)도 볼 수 있나?
A. 기여도는 이 글에 없고, 원문 통계표(13쪽 이후)에서 확인해야 한다.
Q. 언제 발표했나?
A. 2026년 6월 29일이다.
정리하면, 2026년 1분기 광업·제조업은 전국 7.1% 증가했고 충북 25.8%부터 대전 -7.5%까지 지역별로 갈렸다. 잠정치이며 전년동기 대비 실질 성장률이라는 기준을 함께 봐야 한다.
출처: 국가데이터처 「2026년 1/4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잠정) [실험적통계]」(2026-06-29 발표) · 국가데이터처 보도자료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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