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부의 「2026년 8월 수출입동향」(2026년 9월 1일 발표)에 따르면 8월에는 9대 주요 수출지역 중 7개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대중국 수출은 241.0억 달러(+119.3%)였고, 대중동은 11.9억 달러(-15.0%)로 줄었다.
이 글은 지역별 수출만 다룬다. 수치는 2026년 8월 통관기준 잠정치이며 연간통계 확정 때(2027년 2월)까지 정정될 수 있다. 억 달러와 백만 달러 표기가 섞여 나오는 표는 단위 열을 따로 밝혔다.
9대 지역 수출은 어떻게 나왔나
원문 표를 증감률 순으로 다시 배열했다. 수출액은 억 달러, 증감률은 전년동월비다. 표 값은 정수로 반올림되어 있어 본문에 소수 값이 있는 지역은 아래 두 번째 표의 소수 값을 쓴다.
| 지역 | 8월 수출액 | 전년동월비(%) |
|---|---|---|
| 중국 | 241 | +119 |
| 미국 | 165 | +89 |
| 아세안 | 191 | +75 |
| 인도 | 23 | +47 |
| 중남미 | 29 | +25 |
| EU(27) | 66 | +15 |
| 일본 | 27 | +13 |
| 중동 | 12 | -15 |
| CIS | 8 | -25 |
| 전체 | 983 | +69 |
작년 8월과 나란히 놓으면
원문 첨부 자료의 「지역별 상세 수출 동향」에는 소수 첫째 자리 값과 2025년 8월 실적이 함께 있다. 괄호 안 %는 그 해 8월의 전년동월비다.
| 지역 | 2025년 8월(억 달러) | 2026년 8월(억 달러) |
|---|---|---|
| 중국 | 109.9 (-3.1%) | 241.0 (+119.3%) |
| 미국 | 87.2 (-12.3%) | 165.0 (+89.3%) |
| 아세안 | 108.8 (+11.8%) | 190.9 (+75.4%) |
| EU | 57.8 (-9.8%) | 66.2 (+14.6%) |
| 중남미 | 23.0 (-9.7%) | 28.7 (+24.8%) |
| 일본 | 23.8 (-4.9%) | 26.8 (+12.9%) |
| 인도 | 15.9 (-2.8%) | 23.4 (+47.3%) |
| 중동 | 14.0 (+1.0%) | 11.9 (-15.0%) |
| CIS | 11.2 (+8.6%) | 8.4 (-25.1%) |
중국·미국·EU·중남미·일본·인도는 2025년 8월에 마이너스였다가 2026년 8월에 플러스로 돌아선 지역이고, 중동과 CIS는 반대로 작년에 플러스였다.
지역별 연속 기록
- 중국: 10개월 연속 증가, 3개월 연속 200억 달러 초과, 반도체는 7개월 연속 세 자릿수 증가율
- 미국: 9개월 연속 플러스, 반도체는 8개월 연속 세 자릿수 증가
- 아세안: 7개월 연속 전 기간 역대 최대 실적, 8월 실적은 역대 8월 중 최대
- EU: 9개월 연속 플러스, 8월 중 역대 최대 수출
- 중남미: 6개월 연속 플러스
- 인도: 역대 8월 중 최대 실적
- 중동: 7월 +24.7%에서 8월 -15.0%로 1개월 만에 마이너스 전환
아세안 월별 수출액은 2월 126억, 3월 141억, 4월 153억, 5월 158억, 6월 182억, 7월 188억, 8월 191억 달러다. 8월 실적 순위는 2026년 191억, 2025년 109억, 2022년 108억 달러다.
대중국·대미국 수출은 무엇이 끌었나
원문은 중국에서 석유화학(역내 합성수지 생산시설 신·증설)과 무선통신기기가 부진했지만 반도체(메모리 수요·가격 견조)가 세 자릿수로 늘었다고 적었다. 미국은 자동차 업계 하계휴가와 쟁의 활동으로 자동차·차부품이 줄었고,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반도체·컴퓨터가 호실적이었다고 설명한다.
| 8월 1~25일 품목(억 달러) | 중국 | 미국 |
|---|---|---|
| 반도체 | 134.4 (+319.6%) | 32.2 (+299.7%) |
| 컴퓨터 | - | 29.3 (+1,040.3%) |
| 일반기계 | 5.0 (+33.3%) | 7.5 (+8.8%) |
| 석유화학 | 11.1 (-4.8%) | - |
| 무선통신기기 | 6.4 (-4.3%) | - |
| 자동차 | - | 9.0 (-42.7%) |
이 표의 값은 원문 각주가 밝힌 8월 1~25일 부분기간 수치여서 월 전체 값과 다르다. 8월 26~31일 실적은 반영되지 않았고, 원문은 8월 전체 실적을 9월 15일 전후 관세청 확정치 발표 때 확인할 수 있다고 적었다.
대아세안·대EU·대중남미·대일본·대인도 수출은
아세안은 선박(기저효과 영향 일시 감소)과 일반기계가 부진했으나 반도체·디스플레이·석유제품(단가 상승)이 호조였다. EU는 자동차·일반기계가 줄었지만 반도체·컴퓨터, 석유제품(네덜란드 향 제트유 수출 확대), 바이오헬스(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 공급 확대)가 강세였다. 중남미는 반도체·선박(파나마 향 화물선)·농수산식품·화장품·생활용품이 늘었다. 일본은 석유화학(일본 국내 생산 감소 영향)·화장품(기초화장 및 메이크업용)·반도체가 늘고 석유제품(수출 물량 감소)·일반기계가 부진했다. 인도는 반도체 1위, 석유화학 2위, 일반기계 3위가 모두 늘었으며 일반기계는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확대로 수요가 늘었다고 한다. 철강(수입산 철강 가격 우위 축소)은 부진했다.
| 8월 1~25일 품목(억 달러) | 1 | 2 | 3 | 4 |
|---|---|---|---|---|
| 아세안 | 반도체 81.2 (+200.4%) | 석유제품 17.4 (+89.5%) | 선박 4.8 (-25.9%) | 일반기계 3.0 (-4.9%) |
| EU | 반도체 5.2 (+92.6%) | 석유제품 4.8 (+772.5%) | 자동차 3.8 (-26.7%) | 컴퓨터 3.3 (+99.5%) |
| 중남미 | 반도체 4.8 (+390.7%) | 선박 1.8 (+294.9%) | 철강 1.8 (+31.3%) | 일반기계 1.5 (-19.6%) |
| 일본 | 반도체 2.6 (+226.2%) | 석유화학 1.5 (+24.7%) | 석유제품 3.3 (-16.1%) | 일반기계 1.2 (-16.6%) |
| 인도 | 반도체 6.9 (+177.5%) | 석유화학 3.2 (+31.4%) | 일반기계 1.5 (+16.5%) | 철강 1.4 (-27.1%) |
중동과 CIS는 왜 줄었나
중동은 원문이 「전쟁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를 이유로 들었다. 최대 품목인 일반기계와 자동차가 줄었고 반도체·농수산식품·화장품은 늘었다. CIS는 최대 수출 품목인 자동차(중고차) 감소가 원인이며 화장품·바이오헬스 등 소비재는 늘었다.
| 8월 1~25일 품목(억 달러) | 1 | 2 | 3 | 4 |
|---|---|---|---|---|
| 중동 | 일반기계 1.1 (-19.5%) | 자동차 0.9 (-53.6%) | 석유화학 0.7 (-7.9%) | 반도체 0.5 (+396.5%) |
| CIS | 자동차 2.1 (-48.3%) | 화장품 0.6 (+25.9%) | 일반기계 0.5 (-40.9%) | 자동차부품 0.5 (-31.9%) |
중동의 8월 월별 수출액은 7월 1,827백만 달러(+24.7%)에서 1,187백만 달러(-15.0%)로, CIS는 1,118백만 달러(-8.5%)에서 836백만 달러(-25.1%)로 내려갔다.
국가별로 쪼개 보면
원문 첨부 표는 8월 1~25일 국가별 수출도 싣고 있다. 단위는 백만 달러, 괄호는 전년동기비이며 표 전체 수출은 74,178(+67.8%)이다.
| 구분 | 8월 1~25일 수출(백만 달러) |
|---|---|
| 중국 | 19,256 (+118.8%) |
| 홍콩 | 5,562 (+298.2%) |
| 미국 | 12,108 (+80.6%) |
| ASEAN | 14,993 (+74.7%) |
| 대만 | 4,765 (+55.8%) |
| EU | 4,821 (+12.1%) |
| 일본 | 2,141 (+17.4%) |
| 인도 | 1,901 (+46.9%) |
| 중남미 | 2,071 (+36.4%) |
| 중동 | 776 (-22.8%) |
| 아프리카 | 413 (-44.4%) |
| 브릭스 | 21,884 (+106.1%) |
- ASEAN 안에서는 베트남 7,325(+67.0%), 필리핀 2,329(+174.1%), 싱가포르 1,642(-4.4%), 태국 682(+43.0%), 인도네시아 510(+23.5%)
- EU 안에서는 독일 622(+16.3%), 프랑스 205(-72.3%), 이탈리아 252(-12.8%)
- 중동 안에서는 사우디 135(-44.5%), UAE 208(-24.2%)
- 중남미 안에서는 브라질 487(+79.9%), 멕시코 1,045(+34.3%), 칠레 55(-53.7%)
- 그 밖에 캐나다 729(+28.5%), 호주 1,303(+10.0%), 러시아 240(-4.3%)
대륙 묶음은 아시아 49,365(+91.7%), 북미 12,838(+76.6%), 유럽 6,601(+12.4%)이다. IMF(2014년) 기준으로는 선진국 33,162(+57.3%), 개도국 40,886(+77.1%)이다. 1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누계는 전체 669,241(+52.2%), 중국 140,479(+74.8%), 홍콩 50,493(+172.2%), 미국 123,056(+55.4%), 중동 11,065(-10.2%)다.
지역별 수입과 무역수지는
8월 지역별 수입(백만 달러, 전년동기비)은 중국 15,325(+32.6%), 미국 7,606(+27.2%), 일본 4,758(+31.2%), 아세안 8,785(+24.0%), EU 5,963(+18.9%), 중남미 2,607(+31.8%), 베트남 3,687(+24.9%), 인도 559(+3.8%)다. 중동은 5,744(-24.3%)로 수출뿐 아니라 수입도 줄었고, CIS는 1,126(+48.1%)으로 수출은 줄었지만 수입은 늘었다.
| 지역(2026년 8월) | 무역수지(억 달러) |
|---|---|
| 아세안 | +103 |
| 미국 | +89 |
| 중국 | +88 |
| 베트남 | +51 |
| 인도 | +18 |
| 중남미 | +3 |
| CIS | -3 |
| 일본 | -21 |
| 중동 | -46 |
2025년 8월 중국은 -6억 달러로 적자였다. 이 수지 표는 반올림 정수라 수출액과 수입액을 직접 빼면 1 정도 차이가 날 수 있다.
이 통계를 읽을 때 주의할 점
- 2026년 9월 1일 발표한 8월 잠정치이며 2027년 2월 확정 때까지 정정될 수 있다
- 8월 1~25일 값은 부분기간이라 월 전체 값과 바로 비교하지 않는다
- 정수로 반올림된 표 값과 소수 값이 다르면 소수 값을 쓴다
- 9대 지역 밖의 지역이 있어 지역별 수출액을 더해 전체와 맞추지 않는다
- 억 달러 표와 백만 달러 표의 단위를 섞지 않는다
같이 보면 좋은 글
국가별 교역 통계는 「해외 직구 2조 1,166억 원, 일본만 33.8% 늘었습니다」에서, 통상 협정 소식은 「멕시코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이 7년 만에 타결됐습니다」에서 볼 수 있다. 정책 자료는 산업통상부와 관세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8월에 수출이 늘어난 지역은 몇 곳인가?
A. 원문은 9대 주요 수출지역 중 7개 지역이라고 적었다.
Q. 대중국 수출은 얼마인가?
A. 241.0억 달러로 119.3% 늘었고 3개월 연속 200억 달러를 넘었다.
Q. 대아세안 수출의 특징은?
A. 190.9억 달러(+75.4%)로 역대 8월 중 최대이며 7개월 연속 전 기간 역대 최대 실적이다.
Q. 줄어든 지역은 어디인가?
A. 중동(-15.0%)과 CIS(-25.1%)다.
Q. 1~25일 품목별 값은 월 전체인가?
A. 아니다. 원문 각주의 부분기간 수치이며 월 전체 값과 다르다.
정리하면, 2026년 8월 지역별 수출은 대중국 241.0억 달러(+119.3%)와 대미국 165.0억 달러(+89.3%)가 컸고, 대중동(-15.0%)과 CIS(-25.1%)는 줄었다.
출처: 산업통상부 「2026년 8월 수출입동향」(2026-09-01 배포) · 정책브리핑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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