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가 2026년 6월 29일 발표한 「2026년 1/4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잠정)」에서 전국 광업·제조업은 전년동기 대비 7.1% 늘었다. 시도별로는 충북이 25.8%로 높았고 대전은 -7.5%로 줄었다.이 글은 광업·제조업 한 산업의 지역별 증감만 다룬다. 값은 잠정치이며 전년동기 대비 실질 성장률이다. 이후 분기 발표 때 수정될 수 있다.2026년 6월 발표 요약(원문 6쪽)원문은 2026년 1/4분기 광업·제조업 생산이 수도권(12.1%), 대경권(7.4%), 충청권(5.4%) 등 모든 권역에서 반도체·전자부품, 전기장비 등의 생산이 늘어 증가했다고 적는다. 전국 광업·제조업은 7.1%다. 전국 값은 ’25년 1분기 0.5%, 2분기 2.4%, 3분기 3.7%, 4분기 2.1%였고, 연간..
산업통상부의 『배터리 산업기술 로드맵』(2026년 9월 22일 발표)은 정부가 총사업비 약 4천억 원(2027~2031)의 R&D를 신설하고, 민간이 2026~2030년 8조 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다는 구성을 담았다. 원가 절감 쪽에서는 생산 세액 공제를 2027년에 신설한다는 계획이 포함됐다.두 금액은 기간이 서로 다른 계획 수치다. 더하거나 비교하지 말고 각각의 기간과 성격을 나눠 읽어야 한다.재원은 어떻게 짜였나구분규모기간정부신설 R&D 총사업비 약 4천억 원2027~2031년민간R&D 및 설비 투자 약 8조 원2026~2030년민간 기업들은 공정 혁신, 소재 다변화, 핵심소재 국산화를 적극 추진하며 2030년까지 약 8조 원 규모의 R&D와 설비 투자를 집행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원문은 적었다. ..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개설, 1,180MW 입찰 공고」(2026년 9월 22일 공고)에 따르면, 올해 ESS 중앙계약시장에서는 총 1,180MW(육지 1,100MW, 제주 80MW)의 사업자를 뽑는다. 입찰은 11월 11일까지이고 낙찰자는 11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지금은 입찰 공고 단계다. 1,180MW가 이미 설치되었거나 선정된 것이 아니라 앞으로 뽑을 규모이며, 구축 시한은 2029년 2월이다.ESS는 어떤 설비인가ESS는 에너지저장장치를 줄인 말이다. 원문 설명에 따르면 전력 생산이 많은 시간에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수요가 높은 시간에 방전하는 설비로, 생산된 전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쉽게 말해 전기가 남을 때 채워 두고 모자랄..
국가데이터처가 2026년 6월 29일 발표한 「2026년 1/4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잠정)」에서 충북은 전년동기 대비 13.8%, 경기는 6.2%, 서울은 4.8% 늘었다. 반대로 전남은 -0.8%, 충남은 -0.5%였다.이 글은 17개 시도의 전년동기 대비 실질 성장률만 다룬다. 2026년 1분기 값은 잠정(p)이고, 이후 분기 발표 때 수정될 수 있다.2026년 6월 발표의 시도별 요약원문 요약(1쪽)과 본문(4~5쪽)에 따르면 2026년 1/4분기에 충북(13.8%), 경기(6.2%), 서울(4.8%) 등 14개 시도의 지역내총생산이 전년동기 대비 늘었다. 전남(-0.8%)과 충남(-0.5%)은 줄었고, 강원(0.0%)은 보합이다. 전국은 3.8%다.증가: 충북·경기·서울 등 14개 시..
산업통상부는 「K-배터리, '선택과 집중'으로 세계 시장 주도권을 재탈환! 『배터리 산업기술 로드맵』 발표」(2026년 9월 22일 발표)에서 나트륨 배터리는 2030년 220Wh/kg급 개발 완료와 본격 상용화를, 전고체 배터리는 2028년 400Wh/kg급 개발 완료를 목표로 제시했다.이 수치는 개발 목표 사양이다. 시장에 나온 제품의 성능이나 가격이 아니므로, 이미 상용화된 것처럼 읽으면 안 된다.로드맵은 언제 어디서 발표됐나김정관 장관은 2026년 9월 22일(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배터리 업계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배터리 산업기술 로드맵」을 발표했다. 원문은 참석자로 셀 제조사 세 곳과 소재 제조사 세 곳을 예시로 들었지만, 특정 기업의 성과와 연결해 읽을 수 있는 내..
산업통상부의 「자원안보 중장기 로드맵 마련, 위기에 강한 자원안보 대비태세 구축한다」(2026년 9월 23일 발표)에 따르면, 핵심광물 지정 대상은 기존 38종에서 51종으로 확대되고 비축 품목은 24종에서 29종으로 늘어난다. 공급망이 취약한 광종의 비축 목표는 180일에서 최대 365일로 높아진다.다만 이 글의 내용은 모두 계획 확정 단계의 목표다. 새로 넣기로 한 광물은 아직 고시가 바뀌기 전이므로, 이미 지정되었다는 뜻으로 읽으면 안 된다.핵심광물은 무엇이고 누가 지정하나핵심광물은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에 근거해 산업통상부장관이 지정하는 핵심자원이다. 지정할 때는 광물별 수급 리스크와 경제·산업적 중요성을 고려한다고 원문은 설명한다. 그러니 이름이 널리 알려진 광물이라고 해서 저절로 포함되는 것이..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지역소득(잠정)」(2025년 12월 23일 발표)에서 2024년 전국 지역총소득(명목)은 2,598조 원으로 전년 2,447조 원보다 151조 원, 6.2% 늘었다. 1인당 지역총소득은 서울 6,903만 원, 대구 3,618만 원으로 크게 갈렸다.이 글은 지역내총생산(GRDP)과 지역총소득의 차이를 중심으로 지역별 소득을 정리한다. 2024년 값은 잠정추계이며 2026년 12월 확정추계에서 바뀔 수 있다. 규모(명목) 기준이고 성장률·산업 구조·소비는 다른 글에서 다룬다.지역총소득은 GRDP와 무엇이 다른가지역내총생산은 그 지역 안에서 생산된 가치이고, 지역총소득은 여기에 지역 밖에서 순수취한 본원소득(피용자보수·영업잉여·재산소득)을 더한 값이다. 전국 단위로 보면 지역내총생산..
국가데이터처는 「2024년 이주배경인구 통계 결과」(2025년 12월 발표)에서 이주배경인구를 국내에 3개월 이상 거주하며 본인 또는 부모 중 한 명이 이주배경을 가진 사람으로 정의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현황과는 대상과 기준이 다르다.이 글은 숫자가 아니라 정의와 기준을 다룬다. 두 통계를 같은 표 안에서 더하거나 빼면 안 되는 이유를 원문의 비교표대로만 풀어 쓴다.이주배경인구에는 누가 들어가나원문 부록은 이주배경인구를 네 가지 유형의 합으로 본다. 유형마다 정의가 따로 있어 하나씩 구분해 읽어야 한다.유형원문의 정의외국인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사람. 국적상실자를 포함하고 등록외국인·외국국적동포 거소신고자·불법체류자도 포함한다내국인(귀화·인지)출생 때 외국 국적자였다가 귀화나 인지로 국적..
국가데이터처가 2025년 12월 23일 발표한 「2024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2024년 전국 광업·제조업은 실질 4.2% 증가했고 건설업은 3.0% 감소했다. 지역 안 산업 비중은 서울의 서비스업이 92.4%, 울산의 광업·제조업이 63.2%로 가장 뚜렷하게 갈렸다.이 글은 산업별 성장률(실질)과 지역 내 비중(명목)을 나눠서 본다. 2024년 값은 잠정추계이고 2026년 12월 확정추계 때 바뀔 수 있다. 지역내총생산 규모나 소비·투자, 소득은 별도 글에서 다룬다.전국 산업별 성장률은 어땠나경제활동2023년(%)2024년(%)농림어업-1.90.9광업·제조업1.54.2전기가스증기업-21.45.1건설업-0.6-3.0서비스업2.71.52024년에는 농림어업, 광업·제조업, 전기가스증기업, 서비스업이..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이주배경인구 통계 결과」(2025년 12월 발표)를 시도별로 보면 경기가 88만 7천 명(32.7%)으로 가장 크고, 수도권(경기·서울·인천)에 사는 사람이 154만 2천 명(56.8%)이다. 기준은 2024년 11월 1일이다.사람 수가 큰 곳과 인구 대비 비율이 높은 곳은 서로 다르다. 이 글은 시도 규모와 시군구 비율을 나눠 읽는 법만 다루며, 전국 규모나 연령 분포는 다른 글에서 다룬다.어느 시도에 이주배경인구가 모여 있나상위 다섯 곳은 경기 88만 7천 명(32.7%), 서울 47만 5천 명(17.5%), 인천 18만 명(6.6%), 충남 17만 6천 명(6.5%), 경남 16만 8천 명(6.2%) 순이다. 수도권 세 곳을 합치면 국내 이주배경인구의 56.8%다.시도이주..